[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이진경이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6차 메이저대회 결선(총상금 1억2000만원)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지난 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본 대회에서 이진경이 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진경은 1라운드 초반 주춤했지만 후반 홀에서 맹타를 퍼부으며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흐름을 잡으면 놓치지 않는 침착함과 정교한 샷을 앞세운 이진경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프리로 8개의 버디를 잡아냈고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WG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알렸다. 특히 올 시즌 다승뿐만 아니라 3, 6차 두 번의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WG투어 강자로 자리를 꿰찼다.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아로미는 세 번째 스크린대회 출전임에도 맹활약하며 갤러리에 눈도장을 찍었고, 마지막 홀 보기로 한 타를 반납했지만 단독 5위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영윤2도 최사랑2, 한지민과 공동 2위 준우승으로 홀아웃했다.
우승자 이진경은 “연습량이 비결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연습에 올인한 결과 이번 시즌이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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