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높고 시원한 맛 ‘원황’ 품종

올해 400톤 수출…해외시장 개척

울산 울주군이 18일 청량읍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배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울주배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환송행사를 가졌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18일 청량읍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배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울주배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환송행사를 가졌다. [울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의 특산품인 ‘울주배’가 18일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길에 오른 울주배는 조생종 ‘원황’ 품종.

울주배는 이날 13.6톤(7000만원 상당) 들이 40피트 컨테이너 1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에 272톤 14억원 어치가 수출된다. 울산 중구 지역 과수원에서 생산되는 배를 포함하면 미국 수출 물량은 400여 톤이다.

신동호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 소장은 “울주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데다 맛도 시원하고 좋아 미국시장에서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소개했다.

울산 울주군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생산자 단체의 해외판촉행사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배가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더 많이 개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생산자 단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