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반도체가 성사되면 법인지방세는 어디로 갈까”
전남광주가 통합되면서 광주의 5개 자치구가 시승격을 검토하면서 지역내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광주 5개 자치구가 ‘시(市) 전환’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공동 용역을 추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청장협의회는 25일 오전 정례회를 열고 공통 안건으로 상정한 ‘5개 자치구 시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안건에는 22개 시군과 5개 자치구 간 재정권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수준의 행정·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자치구의 시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청장들은 시로 전환되면 사무·재정에 미치는 효과 내지는 영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5개 자치구와 통합시가 함께 공동으로 용역을 맡기기로 했다.
자치구들은 도시 계획·재정·조직 등 권한이 통합 전 전남 22개 시군보다 작다고 주장하며 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전남광주 서구을·행안위) 의원은 이달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이강 구청장협의회 회장은 “용역결과가 나오기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들었다”며 “신속하게 용역을 추진하고, 조만간 통합시에도 자치구의 하나 된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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