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125개교, 36개 지정학원

재학생 2만584명, 졸업생 등 5568명

부산시 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 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일 부산지역 125개 고등학교와 36개 지정 학원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러지는 9월 모의평가에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5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5568명 등 모두 2만6152명이 응시한다.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년도 수능 체제를 그대로 유지해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르고,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험 당일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평가원 온라인 응시 사이트(https://icsat.kice.re.kr)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 사이트의 답안 제출 마감은 3일 오후 9시까지며, 답안을 입력한 후 제출을 완료하면 성적표를 제공한다. 모의평가 성적은 오는 9월 29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한편,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같은 날 치러진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2학년 109교 1만 9086명과 1학년 109교 2만 858명이 응시한다. 지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마찬가지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적용한다.


kaf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