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환경산업기술원,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녹색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온 ‘환경창업대전’이 올해 탈탄소 분야까지 품은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외연을 넓힌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환경 분야 창업기업 발굴에 주력해 온 창업대전은 올해부터 청정에너지·탄소저장장치 등 탈탄소 기술까지 발굴 대상을 넓혔다.

아이디어(예비창업자) 부문 12개 팀, 스타기업(업력 7년 이내) 부문 13개 팀 등 25개 팀이 수상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부문별 상위 4팀씩 총 8팀은 전문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 앞에서 발표 경연을 펼쳐 대상(부문별 1팀)·최우수상(1팀)·우수상(2팀) 최종 순위를 가린다.

수상팀에게는 교육·멘토링·투자유치 등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 가점, 환경 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선정평가 면제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스타기업 부문 수상팀 중 업력 3년 이내 10개 팀은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올해의 케이(K)-스타트업 2026’ 본선 진출팀으로 추천을 받아 전 분야 유망 창업기업들과 실력을 겨룰 기회도 얻는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성장과 활발한 창업이 탈탄소 전환의 핵심”이라며 “탈탄소 시대를 열어갈 창업기업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공적인 사업화와 시장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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