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빌보드 200’에 우리 이름이 오르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는데 1위까지 하게 되다니...”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에 오른 벅차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2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렇게 말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빌보드 200’ 왕좌에 올랐다.

K-팝 보이그룹으로 방탄소년단(BTS), 슈퍼엠(Super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어 6번째로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뉴진스(NewJeans), 트와이스(TWICE), 캣츠아이(KATSEYE))와 애니메이션 OST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1위 기록까지 합산하면, 한국 가수와 K-팝 관련 앨범으로서는 통산 11번째 1위다.

엔하이픈은 “이 순간을 오래 간직하되 안주하지 않고 더 멋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늘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엔진(팬덤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Bloody Paradise)로는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 23위에 안착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하지 못한 곡의 상위 25곡 순위를 매긴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