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기후재난 선제 대응해야”
[헤럴드경제(양산)=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4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환경의 날과 자원순환의 날을 합친 통합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환경단체, 기업체,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양산시, 경남도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동부경남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비전 선언과 환경보전·자원순환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경남도교육청의 이동식 작업장 ‘카멜레온’ 버스와 자원순환·기후·생태 관련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박완수 지사는 축사에서 “올해 폭염과 가뭄이 장기간 이어지고 도내 곳곳에서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했다”며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경남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며 “폭염과 극한호우 등 기후재난에 선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ook96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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