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세계불꽃축제2026 축제장을 찾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
한성숙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세계불꽃축제2026 축제장을 찾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가 5일 ‘2026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인파·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시 실무자로부터 축제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실시간 인파 관리 시스템과 화재·범죄 예방 대책 등을 살폈다.

한 총리는 “다중 밀집으로 인한 인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람객 이동 경로와 밀집 장소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며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축제 현장뿐 아니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근 지하철역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두르지 말고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불꽃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계불꽃축제 행사장 일대에서는 차량 통행과 지하철 운행도 통제된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으로 이어지는 여의동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

원효대교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이튿날인 6일 오전 3시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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