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아들의 외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가수 홍서범의 근황이 전해졌다.
방송인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지난 11일 ‘우리 동네 민심 보고서 3편 - 용인 수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앞서 지난주 공개했던 부동산 관련 콘텐츠를 언급하며 홍서범과의 최근 만남을 전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일산 식사동 집값을 다뤘는데 조회수가 20만 회가 나왔다”며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동하다가 홍서범 형을 만났는데, 형이 ‘식사동 편 정말 좋더라’라며 엄지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조문식 선배님도 식사동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전세를 준 것 같은데 ‘잘 봤다’고 연락이 왔다”며 “조회수가 20만 나온 것은 정말로 우리동네가 좋다고 하는데 집값이 안 오르니 이 많은 분들의 열망이 담긴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우리 동네 민심 보고서 3편 - 일산 식사동’ 영상에서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아파트의 시세를 분석한 바 있다.
김인만은 이 지역의 일부 아파트가 2021년 고점을 찍고 최근 가격이 하락한 상황을 짚으며 현재 시세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2011년 식사동의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김구라는 “대치동 아파트를 팔고 이사 온 분은 후회하고 있고, 배우 이계인 씨도 여의도 아파트를 팔고 이사 온 뒤 한탄하더라”라며 “주거 환경은 매우 훌륭하지만 집값이 여전히 분양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홍서범은 최근 아들의 외도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전 며느리 A씨는 2024년 9월 임신 중이던 당시 홍서범의 아들 B씨의 외도로 사실혼 관계가 파탄 났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홍씨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고 위자료 3000만원과 매월 양육비 8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A씨는 그 해 10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A씨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간 상태다.
당시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논란이 확산되자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며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아들이 양육비와 위자료 등 법적 의무를 조속히 이행하도록 지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홍서범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음악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betterj@heraldcorp.com
![“경매 나온 집, 알면서 들어갔죠”…1000만원 날린 경험이 17억 집주인 만들었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1/news-p.v1.20260909.df3b837736bc40eb97de4b594d030746_T1.png?type=h&h=240)
![‘3시 하교제’ 교실 발칵 뒤집혔다…“왜 모든 8살이 더 공부하나요?”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1/news-p.v1.20260911.c44802532cb246039a7efd59df4abe9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