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으로 준법 리스크 예방
“사전 예방·내부 통제 관리 통해 ESG 경영 선도”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제주항공이 계열사 및 거래처와의 거래·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예방을 위해 실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자금, 회계, 법무, 기획, 예산 등 공정거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앤장 소속 법률전문가를 초청해 ‘계열사 및 거래처와의 거래·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 리스크 예방’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한 공정거래 법률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례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판단 기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업무 활용성과 현실성을 높였다.
제주항공은 부서별 업무 특성과 리스크 노출 수준을 고려한 예방·완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실무 담당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상 부당공동행위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각 부서와 업무 특성을 고려한 교육으로 준법 리스크 예방·완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전 예방과 내부 통제 관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항공사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수송객 수 197만9360명(점유율 20.7%), 운항편수는 1만1017편(점유율 21.2%)을 각각 기록해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9개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이달 말부터 인천~구이린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대구~구이린 노선에 부정기편을 띄우는 등 여객 편의 제고를 위해 하늘길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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