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탄소중립 분야 혁신기술 발굴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HL D&I한라가 인공지능(AI)과 로봇, 탄소중립 등 건설산업의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혁신기술 발굴에 나섰다.
HL D&I한라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HL인재개발원에서 ‘제7회 기술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기술공모전은 AI·로봇·탄소중립 등 건설산업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우수기술을 발굴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석화 HL D&I한라 수석사장과 임직원 평가위원, 협력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9개 협력사가 참여해 85건의 기술을 제안했다. 1·2차 실무진 평가를 거쳐 6건이 최종 심사에 올랐으며, 기술 개선 효과와 확대성, 완성도, 노력도, 독창성, ESG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평행공간의 ‘3D 하자점검 및 AI 이사배치 솔루션’이 받았다. 우수상은 아이파킹㈜의 ‘AI 루프리스 주차관제 시스템’과 ㈜택한의 ‘자동 연결해제형 PHC 파일 인양시스템’이 공동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중원엔지니어링㈜의 ‘이중 유수감지 알람밸브’, 지엘이앤씨㈜의 ‘리프트 AI 안전시스템’, ㈜유현건설의 ‘암석파쇄 무진동 굴착공법·장치’가 선정됐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기술을 지속 발굴하고,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개발해 에피트(EFETE)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L D&I한라는 올해 하반기 서울 서대문구 돈의문2구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신규 공급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핵심 입지에서 에피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qu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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