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는 지장 없어

15일 낮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에서 벼논에 전복된 채로 발견된 승용차. [사진 전북소방본부]
15일 낮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에서 벼논에 전복된 채로 발견된 승용차. [사진 전북소방본부]

[헤럴드경제(익산)=박대성 기자] 15일 낮 12시 47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도로에서 90대 남성이 운전한 승용차가 논으로 추락해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농로에서 경차(배기량 1000cc)를 운전하던 A(1936년생) 씨가 주행 중 도로를 이탈해 농경지(벼논)에 바퀴가 빠지면서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 씨는 차량 내부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는 구토 및 왼팔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령 운전자 A 씨가 운전이 서툴러 자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교통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