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서 1시간동안 에어컨 틀고 잠자…엔진 과열 추정
[헤럴드경제(청주)=이권형 기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1시간가량 에어컨을 켜 놓은 차량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20대 운전자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6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조수석에서 잠을 자던 A(26) 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19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약 11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A 씨는 술을 마신 뒤 이날 오전 2시부터 자신의 차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잠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A씨가 음주운전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ken@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