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스타3’(SBS) 출신 권진아가 안테나 사단에 합류한 이후 약 3년 만에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권진아는 19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통해 신인가수의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이날 0시 정식 음원을 발표한 권진아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가슴이 뛰어 잠을 한 시간 밖에 못 잤다”고 말했다.
‘K팝스타’를 끝낸 이후 샘김과 함께 안테나에 합류한 권진아는 그간 소속사 뮤지션을 비롯해 다양한 선배 가수들과 듀엣곡을 부르고, 춤 레슨을 받으며 데뷔의 날을 기다렸다.
오랜 시간에 걸쳐 첫 발을 디딘 권진아의 데뷔 타이틀곡은 라디가 작곡하고,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이 작사한 ‘끝’이다.
권진아는 “유희열 대표님이 공감 가는 가사가 좋다고 하셔서 그런 가사를 썼다”며 “내용은 남녀가 헤어지는 끝을 다룬다. 제가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 곡을 너무 많이 불렀다. 100번 정도 녹음을 했고, 2000번 정도 연습하면서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
권진아의 출발이 좋다. 현재 타이틀 곡 ‘끝’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3위권 안에 들며 여성 시어송라이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정규 앨범 ‘웃긴 밤’에는 라디를 비롯해 선우정아, 윤석철, 박재범, 샘김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고, 권진아의 첫 자작곡까지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shee@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