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합류한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랫집 여자’ 김지민과의 로맨스를 꿈꿨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봄 개편을 맞은 ‘인간의 조건’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최근 진행한 녹화를 통해 ‘인간의 조건’에 입소하기 위해 짐정리를 하던 조 아나운서는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살고 있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도움을 청했다.
숙소에 들어가기 위해 짐을 싸던 중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한 조우종은 김지민만을 오매불망 기다렸고, 급기야 인기척 만으로도 김지민이 언제 도착할지 정확하게 예측해 현장 스태프를 놀라게했다고 한다.
김지민은 조우종의 집에 도착해 짐을 점검하며 불필요한 물건을 빼고, 자신이 직접 입었던 체험의상을 선물하는 등 조우종의 ‘인간의 조건’ 체험을 적극 지원했다. 무사히 짐을 싸고 숙소로 향한 조우종은 멤버들을 보자마자 “김지민이 짐 싸는 것을 도와줬다”며 자랑하기에 열을 올렸다.
이에 정태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을 상상해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이에 “노총각이 되면 만나는 모두와 결혼을 상상해보게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의 답변에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윗집 남자 조우종과 아랫집 여자 김지민의 러브라인을 상상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은 오는 17일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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