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KBS 기자협회가 19일 오후 1시경부터 길환영 KBS 사장 퇴진 요구과 함께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KBS 기자협회는 길 사장이 KBS 독립성을 지켜야 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지켜야 할 방송의 공정성과 자율성을 짓밟고 독립성을 스스로 침해하는 범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제작을 거부하며 기자협회 소속 직원들의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길 사장은 다시 오후 4시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자리에 연연 않지만 지금은 사퇴할 시기가 아니다”며 “극심한 경영 위기 해소와 개혁의 중책이 있다, 오래 쌓아 온 적폐를 해소하고 도약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길 사장이 자신 사퇴를 거부하자 KBS이사회 소수이사들은 해임 절차를 진행했다.
KBS는 오는 21일 여는 이사회에서 길 사장 해임제청안 상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KBS 기자협회 제작 거부 조속히 해결되길”, “KBS 기자협회 제작 거부, 점점 문제가 커지네”, “KBS 기자협회 제작 거부 해임제청안 어떻게 될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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