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미국 사전 출판사 메리암웹스터가 칼리지 사전에 ‘셀피’, ‘트윕’ 등 인터넷 신조어를 포함해 150개 단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칼리지사전 최신판형에는 소셜미디어와 연관한 단어들이 대거 올랐다.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하는 셀카(셀프카메라)의 미국식 표현인 ‘셀피’, 트위터에서 특정단어에 대한 글임을 알리는 기능인 ‘해시태그’, 트위터 사용자를 일컫는 ‘트윕’ 등이 포함됐다.
무선 와이파이가 가능한 지역인 ‘핫 스팟(hot spot)’, ‘전자쓰레기(E-waste)’ 등 기술 발달로 등장한 용어가 추가됐다.
또한 지구 환경을 위해 식당 쓰레기통 등에서 공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을 일컫는 ‘프리건(freegan)’, 역사적 배경에 공상과학이나 판타지 요소를 넣고, 전자제품 대신 증기로 작동하는 기계가 등장하는 문학 장르인 ‘스팀펑크(Steampunk)’ 등 새로운 문화 현상들도 담겼다,
또 캐나다 퀘벡 지역에서 즐겨먹는 감자튀김 일종인 ‘푸틴’(Poutine), 베트남 주식 ‘포(Pho)’, 터더큰(Turducken; 뼈 없는 칠면조 고기 안을 뼈없는 오리 오기로 채우고, 또 그안을 뼈 없는 닭고기로 채운 요리) 등 음식 고유명사도 상당수 포함됐다.
메리암웹스터는 네트워크에서 용어들을 가려낸 뒤 3~4명의 자문 에디터가 최종 150 단어를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신조어들은 메리암웹스터 닷컴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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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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