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인 원화 이자율스와프(IRSㆍInterest Rate Swap)에 대한 누적 청산규모가 지난 18일 1002조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누적 청산 규모가 10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청산서비스 개시 후 약 2년9개월 만이다.
전날 기준 누적 청산규모는 1007조원을 기록했다. 청산된 거래 중 만기 도래, 조기 종료 등으로 소멸되지 않은 원화 IRS 거래 잔고는 642조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로서 거래당사자 간 채권ㆍ채무 관계를 확정하고 결제이행을 보증하고 있다.
원화 IRS 거래에 대한 청산서비스는 지난 2014년 3월3일 시작됐고 당해 6월 말부터 의무청산제가 도입됐다.
청산의무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20개국(G20)이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청산을 CCP를 통해 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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