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언어를 몰라도 IT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편리, -국내외 전 산업 영역으로 활용 영역 확대 강화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전문적인 프로그램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신속한 IT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프로그램 자동개발(MDD)’ 기술이 적용된 프로젝트가 400개를 돌파했다.

LG CNS는 코딩 없는 프로그램 자동개발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가 올해 1월 400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MDD는 소프트웨어 개발 시 업무 흐름도만 그리면 프로그램 소스 코드는 물론 다양한 문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건축의 시공을 기계가 자동으로 해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빌딩, 아파트, 공장 등 건물 별로 특화된 비즈니스 설계도면(모델)을 소프트웨어로 변환해 준다.

LG CNS는 “업무 흐름도에 따라 프로그램 소스 코드를 100% 자동으로 생성해 주기 때문에 자바와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 언어를 몰라도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2002년 처음 MDD 기술 연구를 시작한 LG CNS는 지금까지 15년간 다양한 산업에 이 기술을 적용해 오고 있다.

LG CNS는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은행권에 자바 기반 프로그램 자동개발 방식 MDD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 방식으로 광주은행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카카오 인터넷 전문은행, KB국민카드 대행시스템, 교보생명 차세대 등 대형 금융사에 MDD 적용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이달에 사업자가 선정되는 산업은행 차세대 시스템 사업에도 MDD 기술을 제안할 예정으로, 올해 발주되는 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DD는 2014년 LG그룹 차원의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방식으로 채택된 이후 LG전자, LG화학 등 LG 계열사를 포함 대내외 사업에 걸쳐 407개 IT 시스템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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