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의정부지검은 14일 소속 선수의 승부조작 사실을 알고도 트레이드한 혐의(사기)로 입건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의정부지검은 이날 3개월 이상 조사해온 승부조작 관련 수사를 종결하면서 NC 다이노스에 혐의가 없어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NC 구단이 승부조작을 한 선수가 구단에 범행을 시인하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해당 선수를 신생 구단에 특별 지명을 받게 해 10억원을 편취한 NC 구단 고위 관계자 2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그러나 검찰은 경찰의 사건 송치 이후 3개월 넘게 조사를 했지만 혐의 입증에 실패했다. 확실한 물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 또 NC 구단의 은폐 혐의와 사기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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