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193억2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오는 2019년도까지 전통시장 9곳 활성화사업에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지역별로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 신흥동 중앙지하상가 시장, 수정로상권활성화구역 ▷중원구 금광동 단대전통시장, 하대원동 하대원시장 ▷분당구 서현동 미래타운제1종합시장과 범한프라자시장, 수내동 금호시장, 구미동 미금현대벤처빌시장이다. 국비 가운데 188억2440만원은 중앙시장에 투입된다. 올해 90억원, 내년도에 98억2440만원이 분할 지원돼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쓰인다.

시는 지난해까지 확보한 국도시비 65억원과 앞으로 편성할 사업비까지 포함해 모두 448억원(국비 259억원·도비 66억원·시비 123억원)으로 오는 2019년도 초까지 중앙시장을 재건축한다. 오는 9월 착공,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한다. 1~2층에는 176개 점포가 입점한다. 지상 3~7층에는 44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나머지 국비 5억여원은 올해 말까지 전통시장 8곳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