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ㆍ사진 오른쪽)는 15일 낙성대 야외놀이마당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마당에서 ‘개판5분전에서 놀개!’ 행사를 전날 열었다고 밝혔다.

‘개판 5분전에서 놀개!’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누리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앞서 구는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한 반려견 놀이마당인 ‘개판5분전’을 도림천 신림4ㆍ5동교 인근과 낙성대 야외놀이마당에 각각 200㎡, 250㎡ 규모로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독 댄스와 프리스비 공연, 치료도우미견 재주훈련시범,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방법을 배울 수 있는 ‘반려견 예절교육’, 반려견의 사회성, 공격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반려견 사회성 평가’, ‘반려동물 사료․간식․용품 마켓’, ‘동물등록 코너’ 등의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수의사와 미용사, 사료업체 연구원들이 반려동물을 위해 의료, 미용, 영양상담 등 종합 건강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동물병원’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간이검진, 영영관리뿐 아니라 위생미용을 받거나 동물등록, 동물민원 등에 대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동물병원’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동 주민센터는 물론, 반려견 놀이마당인 ‘개판5분전’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반려동물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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