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이 0:0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감하자, ‘초롱도사’ 이영표의 경기 전망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영표 KBS 월드컵 해설위원는 앞서 지난 17일 러시아와의 일전이 치러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을 직접 찾아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배경으로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러시아전에 대해 전망했다.

당시 이 위원은 러시아전에서 70분까지만 0대 0 상황을 유지한다면 우리 대표팀에 승산이 있다는 경기 전망을 내놓았다.

조우종(좌부터/아나운서/KBS아나운서),이영표(전축구선수)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이 0:0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감하자, ‘초롱도사’ 이영표의 경기 전망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우종(좌부터/아나운서/KBS아나운서),이영표(전축구선수)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이 0:0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감하자, ‘초롱도사’ 이영표의 경기 전망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영표 위원은 “러시아전의 경우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공을 가지면서 경기를 지배하겠지만 70분까지 0:0으로 버텨줄 수 있다면 70분 이후에는 우리에게도 모험을 걸어 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선제골을 넣으면 좋겠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후반 25분 이후 상대에게 강한 심리적 압박을 주는 것이 공격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러시아전 중계에서 이영표 위원은 전반 10분경 손흥민이 옐로우 카드를 받자 “워낙 옐로우 카드를 많이 주는 타입이다. 이건 옐로우 카드가 아니다”며 “하지만 주심을 바꿀 순 없다”며 “선수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