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맞은편 역세권 관광·쇼핑산업벨트 기대

재건축과 교통 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강동구에 명소가 추가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이 성내동에 들어설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사옥으로 사용할 자체 빌딩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의 토지와 건물을 출판사 이이씨엘리트로부터 202억여 원에 양수했다고 밝혔다. 자산총액(865억원)의 23.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사옥으로 활용될 건물은 올림픽공원 내 청룡교 맞은 편이다. 강동구청까지 직선거리는 700m에 불과하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과 둔총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2030플랜에 관광ㆍ쇼핑 산업벨트로 지정된 일대는 향후 강동경찰서와 CGV, 올림픽공원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지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동구 성내동 면적(1㎡)당 시세는 5월 현재 439만원으로, 서울시 평균(592만원)에 못 미친다.

전망은 밝다. 2022년 별내선 연장과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고, 9호선 강남권 접근이 2018년 10월 운행될 예정이다. 고덕상업 업무복합단지와 강동첨단업무단지도 성장 중이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분산되어 있는 임차 사무실을 사옥빌딩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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