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이 폭풍전야의 상태다. 대형 신인 '리니지M' 출시가 벌써 매출순위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6월 넷째 주(21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는 구작들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지속적으로 즐겨온 구작을 즐기며 ‘리니지M’을 준비하려는 분위기가 읽힌다.장기간 매출순위 상위권을 장악한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는 여전히 1위부터 3위까지 랭크됐다. 전주 4위를 기록한 ‘데스티니6’는 한 단계 낮은 5위로 떨어졌다. 빈자리가 된 4위는 ‘클래시로얄’이 이름을 올렸다.6위에는 ‘피파온라인3M’이 올랐다. 월초효과를 강하게 받는 게임이다. 10위인 ‘피망포커’ 역시 마찬가지다. 월말을 앞둔 상황에서 10위권에 올라 눈에 띈다.7위부터 9위까지는 ‘반지’와 ‘데스티니 차일드’ ‘뮤 오리진’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이 중 '반지'와 '뮤 오리진'은 '리니지M'과 장르가 겹쳐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중위권은 캐주얼게임의 강세가 이어졌다. MMORPG와 액션RPG 등 코어장르의 약세가 반영된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11위는 ‘애니팡3’가 차지했고, ‘프렌즈팝콘’이 뒤를 추격했다. 지난달 말 ‘어쌔신’ 클래스 추가로 재미를 본 ‘여명’은 13위로 하락했다.이밖에 ‘서머너즈워’ 15위, ‘클래시오브클랜’ 16위, ‘레이븐’이 19위에 올랐다. 이 작품들은 긴 서비스 기간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다. 이밖에 ‘루디엘’과 ‘프로야구H2’는 각각 17위와 18위에 올라 론칭효과 감소에 따른 순위하락이 두드러졌다.한편 21일 00시 서비스를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은 이날 순위가 책정되지 않았다. 단, 양대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와 매출 1위를 약 7시간만에 차지한 만큼, 구글플레이에서도 가파른 순위 상승이 예측된다.

▲6월 넷째 주 모바일 매출순위(사진출처=구글플레이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