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스마트폰 오타율 낮추는 키보드앱 '알키보드' 출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안드로이드OS용 키보드앱 '알키보드(ALKeyboar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알키보드'는 알툴즈 및 알약의 제작사인 이스트소프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모바일 전용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안드로이드OS용 키보드 앱이다.'알키보드'는 스마트폰 제조사별 키보드 입력방식이 다르고 터치 방식의 키보드가 오타 발생률이 높아 사용자 불편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입력방식의 키보드와 오타 발생률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해당 앱은 두벌식, 단모음, 천지인, 나랏글, 베가 등 국내 사용자가 선호하는 7종의 입력방식과 함께, 개성있는 스타일의 6가지 키보드 테마도 지원한다. 또한 기존 키보드앱과 차별화된 기능인 키 예측 및 오타방지 기능은 사용자의 입력 패턴과 키 터치 위치를 분석하여, 단어 입력 시 다음에 입력할 가능성이 있는 키를 예측하여 누르기 쉽게 확대해주는 기능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보다 정확하게 키보드 입력이 가능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오타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신제훈 본부장은 '스마트폰이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용자들이 키보드 입력방식이나 오타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알키보드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오타방지 기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업데이트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키보드(ALKeyboard)' 출시를 기념하여, 앱을 설치하고 리뷰를 작성한 사용자 중 100명에게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7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상세한 참여방법은 알키보드 브랜드 사이트(www.altools.co.kr/Brand/Alkeybo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