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서비스위크’ 내달 3∼7일 개최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 뿐 아니라 서비스업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서비스산업의 지향점은 ‘스마트 서비스’가 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는 관련 신기술과 서비스의 융합에 따른 네트워크화, 지능화, 가상화를 통해 실현된다.
스마트 서비스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가치혁신을 가져온다. 소비자에게는 편의성, 신속성 및 정확성 증대, 맞춤형 개별 서비스, 신서비스에 의한 욕구 충족 등의 가치를 높일 것이란 예상이다. 또 생산자에게는 효율성과 효과성 향상, 수익 증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의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동국대 석좌교수)는 이와 관련, 다음달 3∼7일 ‘제2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를 연다.
국내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서비스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3일은 서비스위크 개막행사로 서비스산업 산·학·관 심포지엄을 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진보가 서비스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해본다. 유관정책의 시정방향 및 서비스산업의 발전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을 좌장으로, 서울대 김수욱 교수가 발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 황명선 실장, KT 김철수 부사장, 삼성카드 이두석 전무, 롯데백화점 김명구 상무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마지막날인 7일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산·학 서비스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식공유 데스크를 운영,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기업과 학술대회 참석자 간의 서비스혁신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비스위크 기간 KS-PBI(한국프리미엄브랜드지수),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 및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제조업에서 비롯된 4차 산업혁명은 서비스업에도 엄청난 변혁을 몰고 온다. 서비스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관이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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