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개국 2개과 7개팀 신설, 3개팀 통합, 1개팀 폐지 - 7월부터 6국 2담당관 31과 143팀으로 개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ㆍ사진)가 생활환경국, 도시재생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7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구 경인로 일대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민선 6기 주요 사업과 새 행정환경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조직개편으로 1개국 2개과 7개팀이 신설된다. 3개팀은 통합하고 1개팀은 폐지하며, 2개과는 명칭을 바꾼다. 이로써 기존 5국 1담당관 30과 140팀에서 6국 2담당관 31과 143팀으로 조직 체계가 바뀐다.
도시국 아래 신설되는 ‘도시재생과’는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을 전담한다. 이 일대는 지난 2월 서울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향후 서남권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된다. 도시재생과는 재생기획팀, 재생사업팀, 도시재정비팀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도시재생정책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재개발정비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영등포구가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에 걸맞는 ‘4차산업의 혁신메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안전건설국, 복지국, 도시국에 각각 분산돼 있던 생활환경 관련 업무들은 신설되는 ‘생활환경국’으로 한데 모인다. 가로경관과, 청소과, 환경과, 푸른도시과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협치 전담조직으로 부구청장 직속 기획담당관이 신설된다. 청년 일자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년 지원팀’도 만든다.
유사ㆍ중복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관리팀, 녹색성장팀 등 3개 팀은 통합한다. 메낙골공원 조성 및 공원기획 TF팀은 폐지하고 해당 업무는 공원팀으로 이관해 추진한다.
기획담당관 신설에 따라 기획예산과는 내부 팀 조정 후 ‘재정관리과’로, 건설관리과는 ‘가로경관과’로 이름을 바꾼다.
조길형 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구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민선 6기 남은 1년, 새로 바뀐 조직을 바탕으로 구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행복중심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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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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