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서 숨진 채 발견된 A(3)군 사망 원인이 개 목줄에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어린이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경부 압박 질식이 직접적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목에 묶인 개 목줄 때문이었다.
경찰 조사결과 아버지 B(22)씨와 계모 C(22)씨는 A군이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방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개 목줄을 아들의 목에 건 뒤 침대 기둥에 매어 놓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잠이 들었거나 놀던 중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목이 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긴급 체포된 A군의 부모는 이날 모두 구속됐다.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