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스마트폰 국내시장의 최대 화제는 단연 삼성 갤럭시S8 시리즈다. 이를 벗어나면 LG G6가 있다. 물론 애플 아이폰7 시리즈는 말할것도 없다.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해외시장을 보면 HTC, 오포, 화웨이, 원플러스 등 쟁쟁한 라이벌들이 존재한다. 이들 업체의 공통점이라면 해외에서는 큰 이슈를 뿌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활개를 치지 못한다는 점이랄까...하여튼, 갤럭시S8과 함께 올 상반기 최대 화제작이었던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을 美 IT미디어인 나인투파이브구글에서 직접 쓰고 평가를 내놨다.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 그 내용을 소개해보고자 한다.1. 하드웨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금속 및 유리 디자인에 고광택 코팅이 적용돼 굉장히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매체는 이 제품이 손에 부드럽게 쥐어지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형태를 뽐낸다고 평가했다.재질은 고릴라글래스5를 적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본체를 보호하고 딥씨 블랙 색상은 검고 어둡지만 근사한 푸른 색조가 일품이라고 칭찬했다.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3.5파이 헤드폰잭과 USB 타입C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18:9 화면비를 주장하는 갤럭시S8과 LG G6와는 달리 전통적인 16:9 화면비를 고집한다.특히 5.5형 IPS 4K UH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3840x2160 해상도와 800ppi 라는 경이적인 집적도를 뽐낸다. 소니 브라비아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색상을 보여준다고 매체는 칭찬했다.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의 또 다른 특징은 스피커다. 갤럭시S8이나 LG G6, 애플 아이폰7을 보면 스피커는 제품 하단면에 위치한다. 디자인이 이러다보니 스마트폰에서 스피커로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면 모노로 들리는 경우가 태반이다.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제품 전면 기준으로 액정 상단과 액정 하단이 스피커다. 영화를 보기위해 스마트폰을 90도로 기울이면 화면 기준으로 좌/우에서 스테레오 사운드를 뿌려주는 형태다. 하지만 스피커 볼륨 레벨은 낮은 편이라 너무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첨언했다.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스냅드래곤 835 칩셋과 안드레노540 GPU, 4GB 램을 달아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5.0 및 USB 3.1을 기본 제공하고, 특히 방진방수 기능이 IP68 등급이어서 생각없이 야외에서 쓰기 좋았다고 매체는 평했다.2. 소프트웨어: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안드로이드7.1 누가를 기반으로 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특히 소니가 최적화를 잘한탓에 매우 가볍고 빠르게 동작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제조사, 또는 통신사의 기본 프로그램을 왕창 깔아놔서 점점 느려지는 삼성과 LG 제품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뛰어나다보니 스마트폰 사용시간도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4K 액정을 사용해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실 사용시간은 5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놀라웠다고 말했다. 참고로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의 배터리 용량은 3230mAh이다.또 무선충전 기능은 없지만 퀄컴 퀵차지 3.0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USB 타입C 케이블로 연결하면 충전시간이 짧은점도 괄목할만 하다고 덧붙였다.3. 카메라: 매체는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 스마트폰들이 소니 이미징 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카메라 화질도 굉장히 우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물며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카메라는 1천9백만화소의 센서를 쓰며 셔터속도는 빠르다. 퀵 카메라 버튼이 있어 촬영이 필요할때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하지만 실제 테스트 결과 카메라 조작이 갤럭시S8 등에 비해 불편했으며, 색상에서도 생기가 없다는 느낌을 받아 카메라 성능에 다소 실망을 했다고 평했다. 다만, 이는 삼성 제품의 카메라 성능이 색상을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고, 이런 환경에 길들여져있어 그렇게 느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4. 마무리: 매체는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이 가격대 부터 절대 친절하지 않은 제품이라고 꼬집었다. 최고급 사양과 4K UHD 디스플레이는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의 가격을 800달러 수준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하지만,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삼성 갤럭시S8, LG G6, HTC의 최고급 제품들과 동급 이상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반론했다. 디자인이 멋지고, 빠릿빠릿 움직이며, 높은 수준의 방진방습과 정면 스테레오 스피커, 퀵 카메라 버튼은 실 생활시 굉장히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4K UHD 디스플레이는 말할것도 없다.매체는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도 시장에서는 18:9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스플레이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서, 만약 당신도 그러하다면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좋은 대안이라고 추천했다.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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