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8(가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터치 ID 센서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단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 IT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4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관련 정보 분석가인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밍치궈 씨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노트에 "애플이 아이폰8에서 터치 ID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포함시키는 방안으로 포기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애플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시기는 불분명하다고 그는 덧붙였다.현재까지 아이폰8 터치 ID 센서와 관련해서는 OLED 디스플레이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 외에도 후면 애플 로고 하단부 혹은측면 전원 버튼에 장착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 상황이다. 특히 기술적인 문제로 OLED 디스플레이에 터치 ID 센서 포함되지 못하거나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이폰8의 출시가 상당히 지연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그런가하면 터치 ID가 아예 이번 아이폰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제기됐다. 미 경제 매체 포브스는 최근 애플이 아이폰8의 터치 ID를 후면에 장착하려는 방안이 삭제됐다고 전한 바 있다.또 최근 공개된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 홈팟(HomePod) 펌웨어에서는 아이폰8에 얼굴 인증 기능 탑재를 제안 기술이 발견된 반면, 디스플레이에 터치 ID가 포함되는 걸 나타내는 설명은 없었다.따라서 이 기술의 상용화는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뒤처질 전망이다. 밍치궈 씨는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증을 포함시키는 기술은 2018년 발매되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기종 갤럭시 노트9가 아이폰8보다 앞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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