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가운데 부부가 공관에서 생활하면서 한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의원은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세훈 부부의 공관 갑질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공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부부가 쓰는 냉장고에서 물을 마시자 그 냉장고에 자물쇠를 채웠다”고 말했다.

특히, 부인이 공관을 보수공사 하던 현직 직원에게 “공사 잘못하면 남편한테 애기해서 인사조치하겠다.잘라 버릴거야”등의 발언을 해서 직원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직원들이 (원세훈 부부의)강아지 관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면서“경내가 넓으니까 직원들이 일하다 말고 개 찾으러 가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p.com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