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석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 속 진행 - 양자통신, 산업수학, 블록체인 등 폭넓은 과학기술 진단 - “‘이노베이트 코리아 2017’이 ICT 분야 대표 포럼으로 자리잡을 것”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나아갈 길이 제시됐다!”
21일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17’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관심을 반영하듯 250석 객석을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최근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포럼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지만, 이날 ‘이노베이트 코리아 2017’은 양자통신, 산업수학, 블록체인 등 폭넓은 과학기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업계 간의 밀도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과학계 인사 총 출동= 국내 정보통신기술을 이끄는 정부, 기업, 학계 인사가 총 출동했다. 정부 측 대표로 지난 7월 취임한 유영민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과학기술 분야 정부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 과학기술 정책의 큰 그림을 이끌 수장으로서,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유 장관은 이날 헤럴드경제 포럼을 통해 학계 및 재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국회에서는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민의당 간사로 과학, 정보통신 분야의 활발한 법 제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과학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육성해 국회의 의미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도 이 날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 단체의 기술 혁신 의지를 소개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당부했다.
▶과학기술 ‘미래 주역’들 높은 관심= 국내 과학기술을 짊어질 ‘미래 주역’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업 종사자들 뿐 아니라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의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도 폭넓은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학계 대표로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기조연설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서예진(인하대 24세)씨는 “평소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어 포럼에 참석했다”며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의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여서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통신업계 고위 임원은 “올해 첫회인 ‘이노베이트 코리아 2017’이 과학, 통신,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전 분야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석하면서 ICT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 포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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