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세계 곳곳에는 현실이라 믿기 힘들 만큼 환상적인 명소가 숨겨져 있다. 인간의 힘으론 감히 상상하기 힘든 웅장하고 기이한 자연의 힘이다.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 세계 곳곳의 믿기 힘든 명소를 정리해봤다. 트립어드바이저가 꼽은 현실을 넘나드는 장소이다.
1. 이집트 파라프라의 화이트 데저트(White Desert). 백사막이라 불린다. 이집트 서부 사막 5대 오아시스 중 하나인 파라프라 인근에 있다. 백색의 연토질 석회암 바위가 풍화돼 사막이 조성됐다. 사막의 모래가 흰색인 이유이다.
2.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의 카노 크리스탈레스(Cano Cristales). 콜롬비아의 국립공원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기한 강으로 꼽힌다. 이름에서 오듯 크리스탈처럼 맑고 다양한 색이 특징. 콜롬비아 작은 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가 와도 물이 혼탁해지지 않는 강으로 알려졌다.
3.미국 애리조나의 더 웨이브(The Wave). 미국 애리조나 버밀리온 클리프 지역에 있는 지형이다. 전 세계 많은 사진작가와 하이커의 버킷리스트에 꾸준히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신비스러운 경관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허가를 받아야 방문할수 있고 인원 제한도 있는데 경쟁이 치열하기로도 유명하다.
4.칠레 아이센주 카피아 데 마몰(Capillas de Marmol).
5.미국 와이오밍 그랜드프리즈매틱 온천(Grand Prismatic Spring).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간헐천 분지 지역에 자리잡은 온천이다.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천이다. 세계적으론 뉴질랜드 플라잉 팬 레이크, 도미니카 볼링 레이크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이다. 파란색, 녹색, 노란색, 오렌지색, 금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상이 온천을 더욱 신비롭게 만든다.
6.중국 쓰촨성의 황룽풍경구(Huanglong Scenic Valley).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중국 자연 지역의 명칭. 황룽은 쓰촨성 북서부에 자리잡고 있다. 청두에서 150㎞ 가량 떨어진 곳이다. 아름다운 연못이 유명하며 자이언트 팬더나 금빛원숭이 등 멸종위기동물이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1992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7.투르크메니스탄 다르바자의 지옥의 문 가스 분화구(Door to Hell, Gas Deposit). 분화구의 균열에서 천연가스가 방출되며, 불이 꺼지지 않은 채 계속 타고 있어 지옥의 문이라 불린다. 분화구 직경은 약 60m, 깊이는 약 20m이다.
8.브라질 고이아스 주, 발레 다 루아(Vale da Lua).
9.벨리즈 앰버그리스키섬, 더 그레이트 블루홀(The Great Blue Hole at Lighthouse Reef). 블루홀은 과거 동굴이나 석회암 동굴과 같은 지형이 바다 속에 수몰돼 얕은 여울에 구멍이 뚫린 듯한 지형으로 된 걸 의미한다. 중앙아메리카 벨리즈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넓은 산호초가 있다. 벨리즈 산호초 보호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돼 있다. 이 중 라이트하우스 리프라고 불리는 산호초에는 직경 313m의 거대한 블루홀이 있는데, 이 블루홀이 그레이트 블루홀로 불린다. ‘지구의 눈’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10.아덴 예멘의 소코트라 섬(Socotra Island). 소코트라 섬은 인도양에서 아프리카 뿔 근처에 위치한 예멘의 섬이다. 고립된 지리 구조를 갖고 있어 독특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됐다. 수만년 전부터 이 섬은 지구 상의 대부분 지역과 차별화된 형태로 식물과 동물이 진화했다. 이 섬에 서식하는 820여종의 식물 중 307여종이 다른 곳에선 찾아볼 수 없는 희귀종. 특히 ‘용의 피’라고 불리는 마누는 소코트라를 대표하는 상징이다. 나무의 진액이 피같이 붉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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