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1%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 77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9포인트(0.17%) 높은 2444.63을 지나고 있다.
전 거래일 그간 하락폭을 회복, 2440선을 회복한 지수는 이틀 연속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393억원)과 기관(1340억원)이 동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개인은 홀로 1802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세제개편안 서명 소식과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의 4분기 S&P500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등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이슈가 있다”며 “또한 이날은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매수일로 코스닥 시장에서 일부 대주주 양도차익세 회피 목적의 매도세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1.72% 강세를 보이고 있는 비금속광물과 함께 건설업(0.82%), 보험(0.80%), 금융업(0.78%), 화학(0.67%)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2.25%), 전기전자(-0.72%), 종이목재(-0.28%), 은행(-0.21%), 의약품(-0.19%)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56%)와 SK하이닉스(-1.56%) 등 IT대형주는 줄줄이 하락세다. POSCO(-0.15%)도 동반 약세다.
NAVER(0.58%), LG화학(0.25%), KB금융(1.44%), 현대모비스(0.58%), 한국전력(0.39%), 삼성생명(0.82%)은 오르고 있다.
다만 현대차는 주가변동이 없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3포인트(1.00%) 높은 768.83을 가리키고 있다.
7거래일 연속 이어진 기관(843억원)의 매수세에 힘입어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8억원, 73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줄줄이 오름세다.
셀트리온(0.74%)과 셀트리온헬스케어(3.75%), 신라젠(3.58%), CJ E&M(1.15%), 로엔(0.71%), 펄어비스(3.33%), 티슈진(3.03%), 메디톡스(1.79%), 바이로메드(2.04%), 휴젤(3.76%)은 상승 중이다.
이 밖에 게임주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 기대감에 장중 23만5400원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0(-0.16%) 내린 10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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