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8년부터 의무교육단계에서 학업울 중단하는 학생을 초기부터 지원하기 온ㆍ오프라인 ‘멘토링 플랫폼’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멘토링 플랫폼‘시스템은 서울 시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발생하면 즉시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온라인 ‘1:1 멘토링 신청’코너와 직접 필요한 상담과 학습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 공간, 이를 총괄하는 플랫폼인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이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ㆍ지원해 왔지만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한정적이었다.

학업중단학생이 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업중단학생 1:1 멘토링 신청 게시판’에서 1:1 멘토링 신청을 하면 전문상담인력이 유선 등으로 필요한 지원을 파악해 오프라인으로 심리상담, 학습지원, 진로상담 및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한다.

특히 최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밖의 다양한 경험을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을 위한 학습지원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플랫폼’의 주축이 되는 ‘친구랑’ 센터는 2014년 8월 개소한 이래 학업복귀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 지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017년 9월부터는 ‘친구랑’ 학습실을 확장 구축하여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학생에 대한 초기 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및 학교 밖 경험을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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