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143가정에 이불 전달 -4년째 봉사활동…나눔의 선순환 실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호텔신라는 지난 5일 제주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제주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제주도 내 소외이웃 143가정에 이불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은 폭설과 한파로 고생하는 주변의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마련했으며 호텔신라도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금을 보탰다.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제주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등 143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은 2015년부터 4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제주시 연동 경로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20여명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등 ‘맛있는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해왔다. 2016년 10월에는 태풍 ‘차바’ 피해를 겪은 서귀포시 남원읍의 신례2리 노인회관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봉사모임에서 모은 돈으로 구입한 생필품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2016년 2월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 재개장 2주년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재가장애인 등 소외이웃 120가정에 이불을 기증하고 지난해 1월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쌀 125포대를 기증했다.
식당주인들의 봉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2호점 ‘동동차이나’ 오동환 사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의 행복을 느끼게 됐다”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주변에 베풀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지난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0호 식당이 재개장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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