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일본 외신이 보도헀다.

4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미 워싱턴을 방문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무장관 등과 만난다.

고노 외무상은 잇따른 회담에서 평창 패럴림픽 이후에도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포기를 위해 압박 강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패럴림픽 이후로 연기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점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최근 북미대화 의향을 밝히고 있어, 이와 관련 고노 외무상은 “비핵화를 전제로 하지 않는 대화엔 응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