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원장 변종립)이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비용부담을 덜어준다.
5일 KTR에 따르면, 올해 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00여개 기업의 해외인증을 지원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실시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미국 FDA, 유럽 CE, 중국 CCC 등 324개 규격인증.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기타규격에 대한 인증비 지원도 해준다. 기업당 최대 지원 인증건수는 4건, 지원액은 1억원이다.
이 사업은 우수제품 생산 등 수출경쟁력을 갖추고도 해외인증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 대상국의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시험인증, 공장심사 비용, 기술컨설팅 등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연중 3회에 걸쳐 가능하다. 연계지원은 9월 말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메뉴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신청 3월 2~30일, 2차 6월 1~29일, 3차 9월 3~29일 등이다.
KTR 관계자는 “해당 사업설명과 해외규격 인증획득 정보제공 등을 위한 기술교육사업도 동시에 실시한다. 교육 참가 기업은 사업신청 때 1~3점의 가점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KTR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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