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주식 수량 파악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유령주식’을 거래한 삼성증권의 전체 발행 주식 수는 기존과 동일하다고 12일 밝혔다.
예탁원은 관계자는 “증권사와 예탁원은 매일 업무가 마감될 때마다 유통주식 수량을 대조ㆍ확인을 하고 있다”며 “전산 착오로 인해 6일 증가된 주식수량은 1일 이상 유통될 수 없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증권사가 보유한 투자자계좌부 종목 수량과 예탁결제원이 보유한 예탁자계좌부 종목 수량을 매일 상호 검증한다. 또 명의개서대리인(발행회사)과 예탁원이 매일 발행회사별 발행주식수량 역시 함께 확인하고 있어 주식이 기존 수량을 초과해 발행될 수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주식 수량 실시간 파악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입장도 전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현재는 주식 수량을 시장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없는데, 이를 위해선 증권업계 전반의 시스템 변경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예탁원이 모든 증권회사의 고객원장시스템과 동일한 고객원장시스템을 보유해야 하고 증권회사의 고객원장이 변경될 때마다 예탁원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런 과정은 오히려 시스템 운영상 과부하와 전산장애 등의 오류발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일본 등도 예탁결제기관(CSD)과 증권회사가 실시간으로 수량을 확인하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raw@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