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일종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가 지난 5일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모(31) 씨가 경찰 조사에서 홍준표 대표도 폭행하려 했다는 자술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성 부대표는 같은날 밤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의원총회에서 “범행을 저지른 김모(31) 씨는 87년생으로 주소지는 동해시에 두고 있고 무직이다”라며 “철저하게 계획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을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본다”면서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성 부대표는 “국회에 오후 1시에 도착해서 김성태 원내대표를 테러하고 홍준표 대표도 테러하겠다고 (경찰) 자술서에 썼다”며 “간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국회 앞 계단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하다 지난 5일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국회 농성장으로 돌아와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회 앞 계단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하다 지난 5일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국회 농성장으로 돌아와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회 앞 계단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하다 지난 5일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국회 농성장으로 돌아와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회 앞 계단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하다 지난 5일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국회 농성장으로 돌아와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재옥 수석부대표도 “(김 씨가) 오후 2시25분 악수를 요청하고는 순식간에 (김 원내대표의) 얼굴을 폭행했다”면서 “김 씨는 체포 당시에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을 왜 안 해주느냐, 김경수 무죄라고 하지 않느냐’ 언급했고 북한에 전단 살포하는 반대 행사에 참석했다가 국회에 와서 테러했다는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