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마그룹코리아가 50억원 규모로 참여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요즈마그룹과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는 미래SCI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
미래SCI는 지난 11일 요즈마그룹코리아외 4인 대상 80억원 규모로 발행한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요즈마그룹코리아가 5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조달 자금 중 30억원은 요즈마바이오홀딩스 설립과 관련한 투자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SCI는 지난 4월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바이오 기술 이전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요즈마바이오홀딩스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요즈마바이오홀딩스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cience)의 기술을 국내 기업들에 이전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 정부가 민간 자금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벤처캐피털로 요즈마 펀드를 운영해 전세계 바이오 및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요즈마그룹이 지난 2014년 한국에 진출하며 세운 한국법인이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미래SCI와 추진하는 사업에 있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며 “미래SCI와 설립하는 요즈마바이오홀딩스를 중심으로 한국 내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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