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오는 16일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제28회 마포나루굿 재현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마포나루굿은 한 때 마포항을 드나들던 선박들의 무사항해를 기원하기 위한 굿으로, 지금은 구를 대표하는 전통 민속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6ㆍ25 전쟁 이후 끊긴 이 행사를 1991년부터 매년 단오 전에 다시 열고 있다.
재현은 식전행사, 개회식, 본행사 과정에서 이뤄진다. 식전행사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주당물림’, 이날 모셔야 할 신령을 부르는 ‘부정첨배’로 준비된다.
이원율 기자/yul@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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