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넬레케 인수 검토…글로벌 5대 물류회사 도약 M&A 활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CJ그룹 계열사인 CJ대한통운이 독일 물류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검토 대상 기업은 독일 대형 물류기업인 슈넬레케 그룹(Schnellecke Group)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넬레케는 지난 1939년 설립된 물류사로 물류 운송부터 창고관리, 조립 및 포장 등 물류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70여개 자회사 및 지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이 슈넬레케 그룹을 인수하게 되면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CJ대한통운은 글로벌 5대 물류회사 도약을 위해 글로벌 M&A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미국 물류업체 DSC로지스틱스 지분을 취득하는 등 최근 5년동안 글로벌 인수ㆍ합병이 총 10건에 달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CJ 관계자는 “독일의 슈넬레케 그룹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CJ대한통운에 독일 물류회사 ‘슈넬레케’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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