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3-3으로 경기를 마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전반전은 황의조의 멀티골 대활약 속에 우즈벡에 2-1로 앞선 상태로 마쳤다. 하지만 허술한 수비로 3분 만에 알리바예프에게 두 골을 내주며 2-3 리드를 허용했다. 한국은 이승우를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고, 이승우의 재치있는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비켜나는 불운도 겹쳤다.
그러나 한국에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우즈베키스탄 수비가 공을 어설프게 처리하다 흘렸고 손흥민이 재빠르게 공을 가로챘다. 손흥민이 전방으로 달려드는 황의조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황의조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키퍼와 맞선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었다.
이로써 황의조는 이번 대회 8골을 달성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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