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전망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며, 이낙연ㆍ박원순ㆍ김경수 세 주자가 10%대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독주체제를 강화하며 두 달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범진보 진영, 이낙연 16.2%, 박원순 13.7%, 김경수 11.6%, 심상정 9.1%, 이재명 7.1%=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9월27~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범진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범진보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범여권ㆍ무당층(민주당ㆍ정의당ㆍ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094명, ±3.0%포인트)에서 이낙연 총리가 8월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16.2%로 2위 박원순 시장을 오차범위 내인 2.5%포인트 앞서며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0.2%포인트 내린 13.7%로 지난달 1위에서 2위로 하락했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전월과 동률인 11.6%를 기록했으나 3위로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4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6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7위,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8위, 추미애 민주당 전 대표가 9위,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10위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진보층(460명, ±4.6%포인트)에서는 박원순 시장(16.5%)과 김경수 도지사(14.9%), 이낙연 총리(14.5%), 심상정 의원(12.5%)이 10%대를 기록했고, 이어 이재명 도지사(7.4%), 김부겸 장관(5.8%), 임종석 비서실장(3.4%), 이해찬 대표(2.9%), 추미애 전 대표(2.9%), 송영길 의원(2.5%)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673명, ±3.8%포인트)에서는 이낙연 총리(19.2%)와 박원순 시장(16.2%), 김경수 도지사(14.8%)가 10%대 중후반으로 앞서 나갔고, 다음으로 이재명 도지사(7.4%), 김부겸 장관(6.8%), 심상정 의원(6.8%), 임종석 비서실장(4.9%), 이해찬 대표(3.6%), 송영길 의원(3.1%), 추미애 전 대표(3.1%) 순이었다.

정의당 지지층(154명, ±7.9%포인트)에서는 심상정 의원이 30.4%로 30% 선을 넘었고, 이어 박원순 시장(15.7%), 이낙연 총리(12.3%), 이재명 도지사(7.4%), 김부겸 장관(6.3%), 김경수 도지사(6.1%), 임종석 비서실장(3.5%), 이해찬 대표(3.3%), 추미애 전 대표(3.1%), 송영길 의원(2.3%)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전체(1502명, ±2.5%포인트)에서는 이낙연 총리 14.6%, 박원순 시장 11.7%, 김경수 도지사 9.5%, 심상정 의원 8.2%, 김부겸 장관 8.0%, 이재명 도지사 7.4%, 임종석 비서실장 3.7%, 이해찬 대표(3.3%), 송영길 의원 3.1%, 추미애 전 대표 3.1% 순으로 집계됐다.

범보수 진영, 황교안 28.5%, 유승민 10.7%, 안철수 10.6%, 홍준표 7.9%, 오세훈 7.1%=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보수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보수야권ㆍ무당층(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593명, ±4.0%포인트)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8월 집계 대비 6.9%포인트 상승한 28.5%를 기록, 다른 주자와의 격차를 벌리며 20%대 후반의 선호도로 1강 독주체제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0.1%포인트 오른 10.7%로 2위,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1.2%포인트 상승한 10.6%로 3위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가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5위, 김무성 한국당 의원이 6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7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8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9위,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위를 기록했다.

보수층(291명, ±5.7%포인트)에서도 황교안 전 총리가 34.8%를 기록하며 1강 구도를 유지했다. 이어 홍준표 전 대표(10.7%), 안철수 위원장(9.5%), 유승민 전 대표(8.4%), 오세훈 전 시장(5.4%), 김문수 전 도지사(4.3%), 김무성 의원(3.3%), 손학규 대표(2.1%), 원희룡 도지사(1.7%), 김병준 비대위원장(1.3%)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한국당 지지층(284명, ±5.8%포인트)에서 황교안 전 총리가 49.1%로 1강 구도가 이어졌고, 다음으로 홍준표 전 대표(11.1%), 김무성 의원(6.3%), 유승민 전 대표(5.4%), 오세훈 전 시장(5.2%), 안철수 위원장(4.6%), 김문수 전 도지사(4.4%), 원희룡 도지사(2.5%), 김병준 비대위원장(2.3%), 손학규 대표(1.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전체(1502명, ±2.5%p)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 13.9%, 유승민 전 대표 13.5%, 안철수 위원장 9.5%, 홍준표 전 대표 7.0%, 오세훈 전 시장 5.3%, 원희룡 도지사 4.9%, 손학규 대표 4.1%, 김무성 의원 3.8%, 김문수 전 도지사 3.4%, 김병준 비대위원장 2.3% 순으로 집계됐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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