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제 시차출퇴근제 시행 오전 7~11시 1시간단위로 선택 PC오프제와 연동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한생명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일제 시차 출퇴근제’를 본격 시행한다. 시차 출퇴근제는 직원들이 스스로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신한생명은 8일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생활을 지원하고자 ‘전일제 시차 출퇴근제’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
신한생명은 앞서 지난 10월 직원별로 주 2회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어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모든 근무일의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제도 시행으로 직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단위로 출근시간을 정하면 된다. 오전 7시에 출근하는 직원은 근무시간 8시간(점심시간 1시간 포함) 이후인 오후 4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10시에 출근한 직원은 오후 7시에 퇴근하면 된다.
또 이 제도는 ‘PC 오프 제도’와 연동돼 퇴근시간이 되면 해당 직원의 PC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PC 사용시간을 연장하려면 부사장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신한생명은 이와 관련 워크 다이어트를 비롯해 전자결제 활성화 및 문서 간소화 등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업무효율화 속에 집중근무가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에 발맞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속에 업무 성과를 높이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하거나 병원 진료 후 출근하는 등 개인별 생활환경에 맞춰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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