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사회서 결의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예정대로 1200억원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가 이번 증자에 참여하면서 주주사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
10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케이뱅크 이사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보통주 1936만3200주(968억1600만원), 전환주 463만6800주(231억8400만원) 등 총 12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는 현행 자본금 3800억원에 1200억원을 추가해 자본금을 5000억원 수준으로 늘릴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는 앞서 지난 7월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일부 주주사의 불참으로 전환주 300억원에 대한 증자만 완료했고, 나머지 1200억원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번 의결에 따른 주주사별 출자금액은 설립 당시 초기자본금에 대한 지분율에 따라 신주 배정한 이후 확정된다. 전환주는 주금 납입일 10월 30일, 보통주는 주금납입일 12월 20일 이후 증자 결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사모펀드 IMM PE가 케이뱅크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MM PE는 누적운용자산 규모가 3조3000억원에 이르며 총 14개의 펀드를 운용 중인 국내 대표적 사모펀드다. 특히 우리은행 지분 6%를 보유하는 등 은행 등 금융업 투자 경험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IMM PE는 실권주 인수 방식으로 이번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고, 정확한 납입액은 주금 납입일 이후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