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 하차 논란 후 다이어트를 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고현정은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고현정의 달라진 몸매. 턱선이 살아났고, 옷 사이즈 자체가 바뀐 모습이다. 체중감량으로 라인이 달라졌다. 여전히 아름다운 피부와 미모도 눈길을 끌었다.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고현정(사진)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현정은 앞서 ‘리턴’에서 제작진과 마찰로 중도 하차했다. 차기작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다. 박신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고현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배경에는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배우 박신양이 있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다. 고현정을 중심으로 동국대 동문들이 모여 만든 영화 ‘미쓰고’(2012년)가 감독 교체 등으로 난항을 겪자 박신양이 특별출연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 바 있다.
고현정은 이 드라마에서 소위 악역을 맡을 예정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열혈 검사 조들호가 검찰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서민의 편에 서는 변호사로 인생 2막을 여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2016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이 캐릭터에 매료돼 전편에 이어 또 다시 주인공을 맡은 박신양과 ‘악의 축’이라 불릴 만한 악역으로 분한 고현정의 연기 대결이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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