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프랑스령인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의 독립 주민투표가 부결됐다.
4일(현지 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뉴칼레도니아는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간 동안 유권자 17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분리 독립 주민 투표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유권자 57%가 독립에 반대했고, 최종 투표율은 80% 내외였다.
뉴칼레도니아는 남서태평양 멜라네시아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1853년 프랑스 식민지가 됐다. 국방·외교·통화정책·사법관할권·교육 분야 이외의 모든 분야에서 프랑스로부터 완전한 자치 권한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로부터 매년 13억 유로(한화 약 1조6600억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한편 전 세계 니켈 매장량의 4분의 1가량을 보유한 뉴칼레도니아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2017년 기준 3만3000달러에 달한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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